트어티엔-후에, 4억2000만달러 투자 유치 추진
트어티엔-후에, 4억2000만달러 투자 유치 추진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11.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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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어티엔-후에성은 10조VND(약 4억2880만USD)에 달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15개의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관광, 부동산, IT, 기술, 보건, 교육, 첨단 농업 등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우선 유치한다.

 

판티엔딘 투자촉진지원센터장 겸 트어티엔-후에성 기획투자국장은 금년말까지 외국계 투자은행 및 국내 굴지의 투자자를 물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홍콩(중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유럽, 한국, 미국 등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국가에서도 투자유치 캠페인을 벌여 왔다.

 

관련 기관들은 시장 및 투자 동향을 평가하고 관광진흥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특히 쩐머이-랑꼬 경제지역, 안번즈엉 신도시 지역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트어티엔-후에성은 현지 직원의 투자 홍보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법적 규제와 투자 절차를 이해하고 투자 허가 이후 프로젝트 수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투자자로 부터 3조2000억VND과 외국인들로부터 16억USD를 포함, 40조 6000억VND(17억4000만USD)의 투자를 확보했다.

 

35MW를 생산하는 퐁디엔 태양광 발전소는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잘라이전기는 여기에 1조VND의 자금을 지원했다. 48헥타르의 이 공장은 올해 1월에 완공, 10월 5일에 가동을 개시했다.

 

이 발전소는 매년 6000만k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며 지역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에는 29.5MW를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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