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따른 민간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베트남민족학박물관 내 한국실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달 19일 문화원과 베트남민족학박물관 간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베트남민족학박물관 내 한국실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첫 실무회의를 진행한 후, 2개월간 한국 문체부 및 베트남민족학박물관, 베트남사회과학연구원 등 유관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문화원과 베트남민족학박물관 간 업무협약서 내용을 합의하였다.
베트남 내 가장 명성이 높은 베트남민족학박물관 내 한국실 설치 사업은 2022년까지 한국실을 개관해 총 10년 간 운영하게 될 예정이며, 한국문화체육관광부는 사업예산 70만USD를 5년 간격으로 두차례에 나누어 집행할 계획이다
[하노이 한인회지 이산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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