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안부 산하 조사국은 지난 9일 베트남 사회보장법(VSS) 위반으로 기소된 4명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VSS와 아그리은행 리스회사 2(Agribank Financial Leasing Company No.2) 등으로부터 ‘정부의 회계경영 규정을 고의적으로 위반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전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레박홍(Lê Bạch Hồng /사진), 전 사회보장국(VSS) 총재 응웬후이반(Nguyễn Huy Ban), 전 VSS 계획부 산하 일반계획부처장 쩐띠엔비(Trần Tiến Vỹ), 그리고 전 VSS 계획 및 재정부 산하 일반계획부처장 호앙하(Hoàng Hà)에게 임시 구금 명령이 내려지고 수색영장이 발급되었다. 본 사건의 수사는 국가재산의 환수를 목표로 삼고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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