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PT, 모비폰, 국가자본관리위원회로 이관 
VNPT, 모비폰, 국가자본관리위원회로 이관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8.11.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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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14일 VNPT와 모비폰(MobiFone Communications Corporation)의 소유권을 국가자본관리위원회(CMSC)로 이관했다.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이 양식에서 VNPT와 모비폰은 128조VND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대기업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자산은 각각 99조6000억VND, 그리고 32조5000억VND이다.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VNPT가 올해 초 총리로부터 구조조정 승인을 받았으며 2019년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비폰의 주식 인수 절차는 이 회사가 멀티미디어 회사 AVG(Audio Visual Globals)의 95% 지분인수 거래와 관련된 위반으로 인해 지연된 바 있다.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회계규정을 정비하고 자산을 재평가하며 거래에서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할 것을 위원회에 요청했다.

 

그는 제4차 산업혁명에서 정보통신기술과 정보기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 두 대기업은 경제, 전자 정부 및 비현금 결제, 특히 금융 기술을 공유하면서 디지털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VNPT와 모비폰은 CMSC로 이관된 이후 더욱더 강해지고 혁신적이 되어야 하며 자본 손실을 피하기 위해 관리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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