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의 혁신 기업가들을 위한 ‘비엣챌린지(VeitChallenge) 2019’가 11월 14일 개최됐다.
개막식은 미국의 베트남청소년협회와 하노이청소년협회가 주관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대회였다. 미국의 판지마리스마이 베트남청소년협회 회장이 행사 기조연설을 했다.
이전에 개최된 1~3차 대회에서는 21개국에서 500건 이상의 제안서가 주최 측에 제출되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세계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베트남 스타트업과 미국 내 전문가 팀을 연결시켜 성공적인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는데 있다.
'비엣챌린지 2019'는 16일에 서류 접수를 시작했으며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vietchalleng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9개월 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우승팀은 2만5000USD의 상금을 받게 된다. 준우승팀은 5000USD, 3등 4개 팀에는 각각 2000USD가 주어진다.
이 대회 참가 팀은 상금을 통한 재정 지원 뿐 아니라 컴퓨터 과학, 로봇 자동화, 빅데이터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문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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