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엔, 코코넛 캔디 세계에 알리다
빈티엔, 코코넛 캔디 세계에 알리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2.0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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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넛 산지인 벤쩨성 소재 빈티엔(Vinh Tien) 사는 해외 시장에 코코넛 캔디를 성공적으로 알리고 있는 업체다.

 

 벤쩨 출신인 당티쭉란찌(Dang Thi Truc Lan Chi) 대표는 오랫동안 세계에 고향의 특별함을 소개하고 싶어 했다.
 

 당티쭉란찌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세계에 코코넛 캔디를 알리고 싶은 꿈을 가졌다 말했다. 2000 그녀는 코코넛 캔디를 생산하기 위해 빈티엔을 설립했다. 설립 3년만에 빈티엔 제품은 해외에 소개되기 시작했다. 현재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호주, 미국 등으로 매년 1300 규모의 빈티엔 코코넛 캔디가 수출된다.
 

 엔황(Yen Hoang), 띠엔닷(Tien Dat)  코코넛을 원료로 만든 제품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빈티엔이 성공할  있었던 원인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제품 품질, 다양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 화학 물질을 첨가하지 않고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해  엄격한 검증 과정도 거쳤다.

 빈티엔은 베트남-덴마크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적용했고 결국 2009 상공부로부터 친환경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해외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빈티엔은 브랜드 홍보와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벤쩨성 푸떤(Phú Tân) 지역에 위치한 8000m2 규모의 공장에는 400명의 숙련된 직원들이 20여개 코코넛 제품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빈티엔은 벤쩨성에 위치한 코코넛 농장으로부터 매달 150톤의 코코넛을 구매하며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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