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티김응안(Nguyễn Thị Kim Ngân)베트남 국회의장은 지난 26일 껀터시(Cần Thơ) 유권자들과의 회담에서 베트남 공산당 및 정부의 부패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6차 회기동안 국회가 채택한 개정된 반부패법 내용을 유권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응웬티김응안 국회의장은 공무원과 공산당원의 출처 불분명한 수입과 자산이 복잡한 현안이라고 말했다. 이 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응웬티김응안 국회의장은 시민들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은 보호되어야 하지만 부패 행위는 반드시 처벌되어야 한다는 당과 정부의 일관되고 명확한 입장을 강조했다.

또한 5년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들을 위한 건강검진 실시를 희망하는 유권자의 제안에 주목하며 건강보험법이 개정을 위해 상정될 때에 이를 반드시 언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유권자들은 얼마 전 폐회된 제 6차 회기 중 입법 업무의 개선과 효율적인 국회 운영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건강보험, 식품 안전, 대학 교육, 대학졸업생들의 취업, 메콩 삼각주지역의 환경 및 인프라 투자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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