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하노이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하노이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2.0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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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시 인구 밀집 지역과 산업단지의 공기 청정도가 다양한 개선 조치로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우티탄찌(Lưu Thị Thanh Chi) 하노이시 환경보호과 부과장은 공기 정화 대책에 대해 “100 그루 나무심기 프로그램과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오염 억제가 포함 된다 말했다.

 

 르우티탄찌 부과장은 하노이 공기 정화 사업 관련 당사자간 이해 확대를 위한 워크숍에서 “환경 보호와 대기질 개선은 관계 당국과 부처간 전방위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그리고 관련 기관 연구, 시민 사회단체의 협력이 필요했다 말했다.

 

 하노이시 당국 통계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구는 800 명으로 40% 도시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르우티탄찌 부국장은 이와 관련해 “하노이시에는 60만대의 차량과 600만대의 오토바이가 등록되어 있으며, 매일 100 리터의 기름과 시간  4,000kw 전기가 사용되고 있어 하노이시 대기 오염과 온실 가스 주범이 되고 있다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대기 오염에 따른 질병으로 매년 세계에서 700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세계의 92% 인구가 나쁜 공기를 마시고 있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대기질이 나쁜 나라   곳이며, 특히 먼지로 인한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르우티탄찌 부국장은 공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천연자원 환경부는 10개의 공기 관리 사무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공기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식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2020년까지 20 이상의 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하노이시 당국은 시민들이 개인 운송수단 사용을 줄일  있도록 대중교통 시스템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말했다.

 

이어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 시행 되고 있으며, 공기 오염의 해로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도 늘려가고 있다 말했다.

 

자원환경부 대표단과 개발 파트너들은 워크숍에서 지속적인 공기 오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워크숍은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을 목표로 천연자원환경부와 독일 개발협력단체인 GIZ, 환경 생활 연구 센터가 주최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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