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아-붕따우 성, 토지사용계획 공포
바리아-붕따우 성, 토지사용계획 공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8.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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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바리아(Ba Ria)-붕따우(Vung Tau) 성은 2020년까지의 토지사용계획과 2011-2015 기간까지의 5개년 간 토지사용 계획을 발표하였다. 바리아-붕따우 성의 토지사용계획은 지난 2013년 6월 27일 정부가 발행한 의정서 제81/NQ-CP호에 의해 승인되었다. 계획 위원회는 남부농업설계 및 계획분원에 의해 구현된다.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성의 농업 토지 면적은 118,304 헥타르로 성 전체 면적의 59.46%를 차지한다(2010년 시점 대비 14% 감소). 비농업 토지 면적은 80,306헥타르로 성 전체 면적의 40.39%를 차지(2010년 대비 약 15% 증가)하고, 아직 사용하지 않은 미개간 토지를 전환하여 사용하는 면적은 288헥타르로 성 전체 면적의 0.15%이다. 발표 자리에서, 성은 각 처, 분야, 현, 시에게 토지 사용계획 결과 보고와 계획 지도를 교부하였다.

쩐민산(Tran Minh Sanh) 바리아-붕따우 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013년 3분기 승인을 제출하기 위하여 성의 기초 공동계획에 따라 각 현, 도시가 2020년까지의 토지사용계획과 2011-2015 5개년 토지사용계획을 긴급히 완성하도록 요구하였다.

성은 2013년 말까지 필히 최소행정자치구(시읍면), 구, 도시까지의 토지사용계획을 완성하고 공포하여 전국민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은 또한, 환경자원처와 각 현, 도시에게 토지사용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할 때 농경지 면적을 보장하고 경계를 명확히 결정짓도록 요구하였다.

[베트남통신사_도안만즈엉(Doan Manh Duong)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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