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한타임즈300호] 베한타임즈가 걸어온 길
[베한타임즈300호] 베한타임즈가 걸어온 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2.25 00: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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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한타임즈가 지령 300호(12월25일자)를 맞았다.

 

 베한타임즈는 지난 2007년 9월 베트남한국교민신문을 모태로 2012년 12월 베트남국영통신사(TTXVN)의 공식 인증을 받은 베트남 첫 한국어 신문으로 첫 선을 보였다. 우리신문은 현재까지 구정 연휴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어김없이 신문을 발간해 오며 베트남 주류사회와 교민사회를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베한타임즈는 베트남 정부의 승인을 받고 발간되는 유일한 한국어 신문으로서, 2014년부터 베트남항공사 기내신문으로 공식지정됐고, 베트남항공 기내지 해리티지 한국어판을 제작하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베트남 내 최고 권위와 정통성을 가진 한국어 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

 

  베한타임즈는 단순한 소식지 기능을 넘어, 그간 수많은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하며 교민사회에 다양한 정보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 미디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

 

  2013년 K-Food 패스티벌, 2014년 김치축제 등 한류행사는 물론, 중소기업 진출 지원 세미나(2015년),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물류 세미나(2016) 등 베트남 진출기업의 조력자 역할을 자임해 왔다.

 

  2018년도에도 한국요리콘테스트(8월), 한-베전통문화한마당(10월), 발레 듀엣 갈라(12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베한타임즈는 교육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0년부터 호치민국립경제대학과 산학협력으로 베트남 최고경영자과정(E-MBA)를 개설해 현재 10기를 운영중이다. 올해 부터는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지원하고자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베한타임즈 미디어교육센터(MEC)도 개설했다. 

 

 뉴미디어시대를 맞이하여 베한타임즈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뉴미디어실을 신설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9일부터 한국의 3위 포털사이트 줌닷컴과 콘텐츠 제휴계약을 맺고 한국에도 베한타임즈 콘텐츠를 전송 중이다.

 

  베한타임즈는 앞으로도 베트남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에게 유익한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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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이 2018-12-27 01:58:38
베한타임즈 쭉~ 발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