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타잉화성 산업화 서둘러야”
총리 “타잉화성 산업화 서둘러야”
  • 베한타임즈
  • 승인 2018.12.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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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 총리는 지난 12 23 타잉화성 관계자들과 실무 회의에서 북중부 지역의 산업화를 가속화시켜 국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지 관리들은 2018 탄호아성이 국내 총생산의 15.16% 달성이라는 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산업과 건설부문이 베트남 경제의 44% 책임졌을 정도로  비중을 차지했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1인당 국민소득은 2015년보다 1.3 증가한 1999달러로 추산된다.

 

기반시설인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타잉화성은 관광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 2018년도 23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825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올해  지역에서 벌어들인 수입은 106000VND(45370USD) 이른다. 관광객 수와 관광수입은 각각 14.3퍼센트와 27퍼센트 증가했다.

 

한편, 수익예산도 매년  12.3% 증가하여, 2015년에 비해 2.1 증가한  23 5000VND(10USD) 도달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타잉화성이 지난 3년간 다방면으로 발전해왔다고 말하며, 90USD 규모의 응이썬 정유 공장과 석유화학 영업에 지방 당국과 관련 부처  부서가 쏟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총리는  지역의 성장이 잠재력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현지에 투자하는 대기업의 수도 여전히 미흡하다고 말했다. 총리는 이에 대한 가장 중요한 해결책으로 당국과 국민들이 통합을 강화해야 하며 이것이야말로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산업 가속화 촉구와 더불어, 타잉화성이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서쪽 삼림지대까지 확장하여 농업의 과학기술화에 앞장서  것을 당부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인적 자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만약 타잉화성 노동연령대 200만명이 직업훈련만  받으면, 엄청난 발전의 원동력이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응웬쑤언푹 총리는 타잉화성의 투자 환경 개선도 당부했다. 총리는 “ 지방은 경제적으로 전략적 위치에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 자원도 풍부하므로, 지역공무원과 주민들이 경제부흥을 위해 반드시  잠재력을 자본화시켜야한다 덧붙였다.

 

지난 12 23 응이썬 석유화학 공단 기공식에 참석한 응웬쑤언푹 총리는 앞서 12 22일에는 15세기 명나라 침략에 대항해 람손 봉기를 주도했던 국민영웅 레로이의 고향, 토쑤언현 쑤언람면 람킨 특별 국립 유적지를 방문했다. 1428 봉기  10 항쟁에서 승리한 , 레로이는 왕이 되었고  나라를 따이 베트(Đại Việt)라고 이름 지었었다.

 

같은  총리는 람슨설탕 JSC 토쑤언현의 토쑤언 공항 건설현장도 방문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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