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모비폰은 2018년 약 6조500억VND(2억5833만USD)의 세전 이익을 시현, 금년 목표를 달성하고 2017년 대비 7.5%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이는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사업계획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모비폰은 ROE 또한 25.7%로, 목표의 100%를 달성했다.
2018년 모비폰 그룹은 국가 예산에 5조4000억VND 이상을 기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7.4% 증가한 것이다.
모비폰은 각 고객 부문 후불 가입자 유치 및 데이터 판매 확대를 추진했다. 아울러 기존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최적화, 신상품의 개발 촉진, 노동생산성과 경영을 증대하기 위한 IT 솔루션 적용, 비용 절감, 이익 증대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와 동시에 모비폰은 2018년 약 1400만 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며 신규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를통해 8개의 새로운 데이터 IP 제품(텔레비전용 데이터 패키지, 온라인 축구, 음악, 바이버, 독서 신문)을 배치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6개의 기본 데이터 패키지 용량을 조정해 데이터 매출이 8%에 도달하도록 지원했다.
모비폰은 또한 선불 가입자의 관리와 스팸 메시지 예방에 관한 정부의 지침도 구현했다.
이와함께 모비폰은 가입자 1000만 명을 대상으로 11자리 번호를 10자리로 변환했고 정보통신부의 규정에 따라 디지털 네트워크 전송 서비스(MNP)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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