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1 승격한 비엣텔, 브라질 용병 2명 영입
V리그1 승격한 비엣텔, 브라질 용병 2명 영입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1.14 0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1 소속 비엣텔 구단이 다음 시즌 전력강화를 위해 브라질 선수  명을 영입했다.

 

지난 시즌 내셔널 디비전1 토너먼트 우승으로 다음시즌부터 V리그1으로 승격하게  비엣텔은 지난 9 미드필더 구스타보 산토스(Gustavo Santos/23), 카요 디아스(Kayo Dias/28) 각각 3 계약을 맺었다.

 

2013년부터 프로의 길로 접어든 산토스는 상파울로  브라질리그 소속 4 클럽에서 뛰었다.  77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으며 195cm 달하는  키로 제공권 장악에 능한 선수로 평가된다.  

 

디아스는 2012년부터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브라질리그 75경기에서 9,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V리그1 돌풍을 노리는 비엣텔은 외국인선수 외에도 현재 아시안컵 베트남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꾸에응옥하이(Quế Ngọc Hải) 데려왔고, 미드필더 부밍뚜언(Vũ Minh Tuấn) 영입해 선수층을 두텁게 했다.

 

비엣텔의 응웬하이비엔(Nguyễn Hải Biên) 감독은 “아직 다음시즌 주전라인업을 정하지 못했다. 우리는 여전히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들을 찾고 있다 말했다.

 

2019 V리그1 오는 223 하노이시 미딩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4개팀이 경쟁한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