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증권거래소 설립 예정
통합 증권거래소 설립 예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1.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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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 총리는 증권시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해 구조조정을 기반으로 한 통합 증권거래소 설립 계획을 승인했다.

 

하노이시에 본사를 둔 베트남증권거래소는 하노이증권거래소와 호치민시증권거래소의 통합거래소로 운영될 전망이다.

 

베트남증권거래소는 3조VND(1억3000만 USD)의 자본금을 보유하게 되며 재정부가 대표 역할을 하는 국영 회사가 된다. 두  자회사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각자의 법적 지위를 유지한다.

 

거래소는 운영 계획과 전략을 개발하고, 주식 거래에 대한 규정을 발표하며, 두 자회사의 운영을 감독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거래소의 토대는 시장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나누어 운영될 방침이다.

 

2019년과 2020년 베트남증권거래소가 설립이 진행되는 동안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의 거래소 운영은 평소처럼 계속된다. 이어 2023년까지 하노이시와 호치민시에서 통합거래소 정보 시스템이 가동된다. 베트남증권거래소는 2023년 이후 민영화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시장 정보체계의 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증권 상품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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