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전설, “베트남 축구선수들 해외로 나가야”
맨유 전설, “베트남 축구선수들 해외로 나가야”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1.2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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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요크(사진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한시대를 풍미한 드와이트 요크(Dwight Yorke) 지난 13 호치민시를 방문해 베트남 선수들에게 조언했다.  

맨유와 후원사들이 기획한 프로그램 ‘Success Is A Blend’ 행사를 위해 호치민시에  요크는 응웬듀(Nguyễn Du) 체육관에 모인 1000여명의 맨유 팬들에게 베트남 축구 발전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요크는 “아시아 리그는 유럽리그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만큼 많은 베트남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해 높은 수준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 “그렇게 하면 베트남도 월드컵에 진출할  있을 이라고 말했다.

 

아프리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인 요크는 “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동료들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2006 월드컵 무대를 밟은 것은 내게 마법 같은 경험이었다 회상했다.

 

요크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맨유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기간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147경기를 뛰며 66골을 넣었고 6차례나  우승을 이끌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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