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V은행 2018년 세전이익 9.6조동
BIDV은행 2018년 세전이익 9.6조동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1.21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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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지난해 세전 이익이 전년 대비 11% 증가한 9조6200억VND (4억1400만 USD)을 기록했다.

 

BIDV에 따르면 이 수치는 목표 대비 3.5% 초과한 수치이다. 지난해 초 이 은행의 세전 이익 목표는 9조3000억VND였다.

 

은행 부문은 총 세전 이익 중 93%를 차지했는데 이는 8조9600억VND에 해당하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다.

 

BIDV증권, BIDV보험 등 계열사는 6660억VND(약 2860억 USD)을 벌었다.

 

지난해 말 이 은행은 1경2800조VND(약 550억 달러) 규모의 총 자산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9.1% 증가한 수치로 베트남 최대 은행의 지위를 유지했다.

 

총 대출 및 투자액은 1경 2000조VND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으며, 그 중 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하여 977조 VND을 넘어섰다. 아울러 작년 채권 발행에서 4조5800억 VND을 조달했고 ADV와 3억USD의 신용계약을 체결했다.

 

BIDV(코드 BID)는 호치민시증권거래소이 34억주 이상을 상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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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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