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킹’ 이승엽, 호치민서 야구 클리닉 개최
‘라이온킹’ 이승엽, 호치민서 야구 클리닉 개최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01.27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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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의 전설 ‘라이온킹’ 이승엽이 지난 19일 호치민시 9군 히엡프억 운동장에서 베트남 유소년팀인 사이공 스톰스 선수들을 상대로 야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홍보위원이자 이승엽 야구재단 이사장인 이승엽은 이번 베트남 방문기간 동안 베트남 야구 인프라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베트남 야구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클리닉 후 사이공 스톰스와 일본 유소년팀의 경기까지 관전한 이승엽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야구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승엽은 “베트남 어린 선수들의 열정이 생각보다 뜨거웠다. 베트남 야구 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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