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지난 5일 다낭시를 방문해 시민들과 군에 신년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다낭시 군 지휘부를 방문한 총리는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뗏(Tết) 인사를 나누며 베트남 정부 및 다낭시 고위 간부들과 사병들에게 전통을 지키고 임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다낭시 군부대의 그간의 공로를 치하하며, 베트남 중부지역인 다낭이 베트남 해양 전략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다낭시 군부대가 조직력을 강화하고 모든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축 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고위 간부들은 뗏 연휴중에 근무하는 장교들와 사병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다낭시 군 지휘부 총사령관 쯔엉치랑(Trương Chí Lăng) 대령은 2018년 다낭시 군부대의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정치적 안보와 사회질서를 보장하고 해상권을 보호하며 민관군 협조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다낭시 군부대는 뗏 연휴기간동안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낭시의 장교들과 사병들, 소외된 주민들에게 뗏 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응웬쑤언푹 총리는 다낭시 하이차우(Hải Châu)군 투언프억(Thuận Phước)동의 공무원 및 주민들을 방문해 뗏 인사를 나누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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