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직업능력개발센터는 이번 북부 지역(타이빈) 개소에 따라 기존 남부 지역(껀터)에 이어 2개소로 확대되어 현지 취업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두 센터 간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북부 타이빈 지역은 여성기능인과 중소기업이 많아 은공예·자수공예·왕골돗자리 직조 등 지역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12월까지 취업 상담, 수공예 분야 여성역량강화 훈련, 종사자 심화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 사업은 개도국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여성 특화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일환으로, 한국의 우수한 여성직업능력개발 정책 사례와 노하우를 전달하여 개도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증진하고 지위 향상을 도모한다.
* '11년 총 참여인원: 2,300여명
* '12년 총 참여인원: 2,4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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