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입성한 응웬꽁프엉 “안녕하십니까”
K리그 입성한 응웬꽁프엉 “안녕하십니까”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2.1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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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입단 기자회견, 박항서 감독도 참석
베트남 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사진 왼쪽)과 이영진 코치(오른쪽)가 응웬꽁프엉의 K리그 진출을 축하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간판공격수 응웬꽁프엉이 인천에 입성했다. 그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응웬꽁프엉은 14일 인천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 2층에서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와 응웬부뚜 주한 베트남 대사,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응웬탄안 V리그1 호앙안지아라이FC 사장 등이 참석해 응웬꽁프엉의 K리그 진출을 축하했다.

인천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호앙안지아라이FC로부터 꽁프엉을 1년 임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응웬꽁프엉의 등번호는 23번이다.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었던 골잡이 응웬꽁프엉은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과 2019 아시안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끝에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재 인천을 이끄는 사령탑은 안데르센 감독으로 직접 응웬꽁프엉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웬꽁프엉은 기자회견 시작과 함께 한국말로 "안녕하십니까?"라는 첫 인사를 했다. 그는 "훌륭한 팀인 인천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인천 선수로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겠다. 베트남 축구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사장은 "응웬꽁프엉은 인천 공격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콩프엉이 인천에 서 기량과 실력을 쌓아 본국에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응웬부뚜 베트남 대사는 "지난 1년 동안 박항서 감독의 지도하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은 많은 기적을 이뤘다. 응웬꽁프엉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꽁프엉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좋은 활약을 펼쳐 베트남과 한국의 우호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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