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팟그룹, 실적제고
호아팟그룹, 실적제고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2.16 03: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년 1월 호아팟그룹의 건설용 강재의 판매량은 25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으며, 이는 매우 좋은 실적을 보였던 2018년 10월 판매량 수준과 같다.

 

호아팟그룹에 따르면, 중부와 남부 지역의 철강 판매량은 4만8800톤이었고, 나머지는 북부 지역이라고 밝혔다.

 

동사의 대리점들은 설 연휴가 끝난 후에도 건설용 철강을 비축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 그룹의 철강 수출도 지난달에 34만6000톤이라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과 캄보디아가 각각 1만2000t과 1만1772t의 최대 수입국이었다.

 

고품질 코일스틸은 주로 미국과 일본으로 수출되며 전체 수출량의 66.4%를 차지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대일 철강 수출액은 2017년의 20배였다.

 

호아팟은 올해 말까지 호아팟중꿧 생산단지가 완공되면서 330만t의 건설용 철강 공급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