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환경 보호를 위한 대책 강구
호치민시, 환경 보호를 위한 대책 강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2.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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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치민시는 2010 대비 슈퍼마켓과 비즈니스센터 등에서 사용한 비닐봉투 양을 65% 줄이고 전통시장에서의 사용도 5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호치민시는 모든 산업단지, 복합건물, 수출 가공 지구 그리고 첨단단지에 폐수처리  폐수감시시스템을 갖추도록  방침이며, 모든 시스템은 국가 기관의 감독과 검사를 받게  것이다.

 

언급된 사례는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환경계획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0개의 목표를 세웠다.

 

병원과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수는 반드시 일정한 환경기준에 부합해 처리돼야 하며, 도시 지역에서 배출되는 가정용 폐수의 80% 환경기준에 맞게 처리될 방침이다.

 

또한 도로교통에 의해 발생하는 매연 배출량을 70% 줄이고 특정 환경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모든 가정용 고형폐기물, 유해폐기물,  의료 고형폐기물을 수거한  가공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도시의 가정용 폐기물은 최소 40%까지 재활용되고 60% 필수 환경 기준에 따라 매장될 예정이며, 수자원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90%까지 감소시킨다는 목표다.

 

아울러 호치민시는 모든 지방 행정구역에 위생  환경 기준 달성을 독려할 방침이다.

 

추가 목표로는, 인구의 80% 환경적 책임을 인식하도록 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사용은 도시  에너지 소비  1.74% 이상 증가시키는 것이다.

 

계획된  프로그램은 정부 관리들과 관리자들의 공동체 책임과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들  80% 이상이 기후 변화, 홍수 대책, 건강 위험의 영향을 줄이는 방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에서 2017년까지 호치민시는 가스배출량  최소 90% 처리했고 모든 가구는 매일 깨끗한 물을 사용했다. 모든 쓰레기 매몰지는 환경 기준에 도달했고 산림과 녹지 보호율은 40% 넘어섰다.

 기간 동안 호치민시는 폐기물의 발생원을 철저히 관리하고 감시했다.

 

호치민시 당국은 2786개의 산업 시설, 1163개의 기업, 526개의 건강관리 시설의 폐기물 방출을 감독했다.

 

한편 호치민시는 현재 하루 175 입방미터의 폐수를 방출하고 있는데, 이는 호치민시 수도 공급량의 80% 달한다.  도시에는  17 1000입방미터의 폐수처리장 2개가 있다.

 

 시설들은 식물  산업단지에서 처리되는 폐수 370 입방미터와 함께 도시 폐수의  21% 매일 처리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하루  100 폐수를 처리할  있는 처리시설을 3  늘릴 계획이다. 시설들은 2020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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