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탄 국제공항 2020년 착공 준비
롱탄 국제공항 2020년 착공 준비
  • 박마리 기자
  • 승인 2019.02.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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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딩중(Trịnh Đình Dũng) 부총리는 동나이성 남부 지역에 들어설 롱탄 국제공항 공사를 2020년부터 착수할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 하노이시에서 열린  회의에서 찐딩중 부총리는 호치민시에 위치한 떤선녓 국제공항이 심각한 포화상태라며 롱탄 국제공항 착공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공항은 동남아 지역의 항공허브가  것이라고 시사했다.

 

부총리는 교통부와 관련 업체들이 안전성, 편리성을 보장하고 우수성, 효율성을 갖추는 한편 국방  환경보호에도 힘쓸 것을 강조하는 한편, “자금력이 충분한 투자자들을 선정하면 공적자금이나 융자를 활용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예산 반영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간 부문의 투자를 당부했다.

 

이어 부총리는 타당성 검토와 컨설턴트의 검증 완료  정부, 총리  국회에 최종 안을 제출토록 지시했다.

 

베트남 공항공사(ACV) 베트남 전역에 21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롱탄 국제공항 건설 1단계에 필요한 10~15USD 조달할  있다고 밝혔다. 현재 ACV 1800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취득하고자 교통부  동나이성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

 

교통부에 따르면 롱탄 국제공항 건설 컨소시엄인 JFV 기본설계 마무리 단계로 이를 오는 4 제출할 예정이다. 일본회사 3, 프랑스회사 1, 베트남 회사 2   6 회사로 구성된 JFV 내달까지 환경영항평가를 마치고 타당성 조사결과를 6월까지 제출해야 한다.

 

동나이성은 롱탄 국제공항 공사 1단계를 위해 1165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이양하기로 올해  결정했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프로젝트 면적  5400헥타르   5000헥타르가 공항 설립에 필요하며, 부지의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동나이 고무공사를 포함한 17000 명의 주민들을 이주시켜야 한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딩꾸억타이(Đinh Quốc Thái) 위원장은 공항 프로젝트가 동나이성  가장  규모의 공사이며 5000 가구에 영향을 미치고 보상금만  18VND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부지정리, 보상  주민 이주비로  22.85VND( 97800USD) 가량의 국가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재정착 지역의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최소 4.1VND, 공항 주변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4790VND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재정착 비용에 17.8VND, 주민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에 3060VND, 270VND 타당성 조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롱탄 국제공항은 연간 여객규모 1억명, 화물처리량 500만톤 수용이 가능하며 호치민시 떤선녓 국제공항에 과중된 업무를 감소시켜  것으로 예상된다.  5580헥타르 규모의 신공항은 동나이성 롱탄군의 6 구역에 걸쳐 건설될 계획이다.

 

 투자금은  336.63VND으로 3단계에 나뉘어 개발될 예정이다. 1단계는 활주로 1, 터미널 1, 기타 부대시설 등이 포함되며 연간 여객규모  2500만명, 화물처리량 1200만톤 수용 예정으로, 2025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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