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한인소년소녀 합창단이 제 1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한인소년소녀 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된 한인 유소년 문화단체 중 하나다. 합창단은 베트남 현지 클래식 음악회와 대규모 기금마련 음악회를 비롯해 특별 음악회 등에 초빙되어 그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3월 3일에 열리는 11회 정기연주회는 ‘Shall we go?’라는 주제로 이루어진다. 합창단은 10개국어에 달하는 다양한 언어의 노래와 문화를 보여주고, 각 문화를 대표하는 무용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세계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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