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내린 우박’ 올해 기상 이변 주의
‘2월에 내린 우박’ 올해 기상 이변 주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2.25 0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쌀쌀한 건기에서 더운 우기로로 날씨가 바뀌는 3월부터 5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와 우박이 발생한다.

 

그런데 2 중순에 우박이 내렸다. 이는  한해 기상 이변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다.

 

쩐꽝낭(Trần Quang Năng)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 산하 기상특보부장은 지난 16~17 북부 산악 지역의 뇌우와 우박의 원인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날씨 경향을 예보했다.

 

지난 16 토요일과 17 일요일, 선라(Sơn La) 타이응옌(Thái Nguyên) 일부 지역, 옌바이성 무깡짜이(Mù Cang Chải Yên Bái Province), 라오까이성 사파, 라오까이, 밧쌋(Sa Pa, Lào Cai, Bát Xát Lào Cai Province)  북부 산악 지역에서 뇌우, 토네이도,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렸다.

 

18 국립방재수색구조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때문에  명이 죽고  명이 다쳤다. 사유재산, 농작물, 가축  공공건물의 손실 피해는  260VND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쩐꽝낭 기상특보부장은 “북쪽의  공기가 남쪽으로 밀어낸 저기압골이 최근 북부지역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결합하여 폭풍이 발생했다 설명했다.

 

이처럼 예년과 비교해 일찍 우박이 내리는 것은, 뇌우철에도 토네이도 같은 훨씬 위험한 기상 현상이 일어날  있음을 의미한다.

쩐꽝낭 기상특보부장은 “최근   동안의 기온은 예년 평균 수준보다 높았고, 날씨와 천재지변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덧붙였다.

 

다가오는 기상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민들과 지방당국은 기상청의 일기예보  경고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관련 기관들은 기상  수문학 지식과 자연 재해 예방법의 보급과 정보를 개별 가정  지역 사회 전체에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지역기상청  언론과의 공조를 통해 정기적으로 경보  폭풍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