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층 지원센터 회장의 거액 횡령
빈민층 지원센터 회장의 거액 횡령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3.04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쩐득쩡 회장(사진 왼쪽)과 레티항 센터장

베트남 최고인민검찰은  빈민층 지원센터 회장을 사기  횡령 혐의로 지난  25 기소했다. 쩐득쩡(Trần Đức Trung)  회장은 공범 6명과 함께 2015년부터 1000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1480VND( 637 달러)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판결에 따르면 중소농기업협회는 2013 하노이 신도시에 빈민층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쩐득쩡 회장(58) 레티항(Lê Thị Hằng)센터장(56) 허가도 없이 ‘베트남 하트투자 프로그램을 개설, 투자자들에게 높은 이자를 보장했다.

 

실례로  피해자는 센터에 120VND(51달러) 투자하면 6개월 후에 520~570VND(223~245달러) 받을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 또한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면 한명  50VND 추가로 받기로 했다. 피해자들은 베트남 16개의 성과 베트남 도시 전역에 걸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 12 센터는 해체되었지만 쩐득쩡 회장과 레티항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투자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용했다. 쩐득쩡 2017 4 체포됐다.

 

[베트남뉴스 TTXVN]

Tag
#횡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