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3월 29일 호치민시 공연
슈퍼주니어, 3월 29일 호치민시 공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3.08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29일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V-LIVE 주최 한국-베트남 교류 콘서트에 참여한다.

8명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는 지난 10월 발매된 그들의 신곡 ‘원 모어 타임’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공연에는 2016년 해체된 걸그룹 I.O.I.의 멤버였던 청하의 출연도 예정돼 있다. 2018년에 솔로 활동을 시작한 청하는 1월에 싱글 ‘Gotta Go’ 발표한 후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청하와 슈퍼주니어는 베트남의 팝스타 부캇뜨엉(Vũ Cát Tường), 탄주이(Thanh Duy), 안뚜(Anh Tú)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다.

2005년 데뷔한 장수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는 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SM에 의해 결성됐다. 데뷔 당시에는 13명의 멤버가 있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린 슈퍼주니어는 대만, 태국, 중국, 필리핀 등에서 높은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슈퍼주니어는 지금까지 7장의 정규 앨범과 1장의 일본 앨범을 발매했고 아시아 및 전 세계를 돌며 수많은 투어를 펼쳤다. 특히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 무대에도 초청받았다.

슈퍼주니어는 현재 아시아 및 중남미 대도시를 돌며 '슈퍼쇼7'이라는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호치민시 공연은 29일 오후 8시, 10군의 호아빈 극장에서 열린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