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 NGO단체 SAPP와 양해각서 체결
한화생명, 베트남 NGO단체 SAPP와 양해각서 체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3.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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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지난 5일 베트남 NGO단체인 SAPP(빈곤환자지원협회)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역주민들에게 2019년 한 해 총 4600개의 건강 보험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베트남 취약 계층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5만여명에게 건강보험증을 구매하여 무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사회복지법인 행복세상에서 운영하고 있는 엘림요양원 이사장 및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베트남 취약계층의 실정 및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종료 후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임직원 및 FC 약 50여명과 엘림요양원 관계자들은 호치민시 12군에 위치한 탄록 사회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휠체어, 생활용품 전달 및 음식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건강보험증 지원 사업 외에 베트남 저소득층 무주택자들의 생활 자립을 위하여 현재까지 160여채의 주택을 신축하여 무상으로 양도하였으며, 이밖에도 유치원 및 학교 건설,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및 자전거 기부, 헌혈 캠페인, 아동병원 방문 이벤트 등 CSR 활동으로 한국기업 이미지 제고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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