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은 지난 5일 하노이시에서 라오스 파니 야토토우 국회의장을 위한 환영 만찬을 열었다.
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은 라오스 인민혁명당(LPRP)의회가 10차 전국대표대회 결의를 이행한 지 3년 만에 이뤄낸 놀라운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베트남과 라오스 양국 간의 각별한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더욱 깊어진 데 대해 만족하며, 양국 의회가 적극적으로 기여한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은 양국 의회가 법 제정 및 감독 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 당과 정부 그리고 의회가 합의한 베트남-라오스 간의 공동발표를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감독을 더욱 공고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은 양국이 지역 포럼 및 국제 포럼에서 조정과 상호 지원을 강화하자고 촉구했다.
파니 야토토우 의장은 “베트남 공산당(CPV) 주도하에 개혁을 수행하면서 베트남 국민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어낼 것이며, CPV 제12차 전국대표대회 결의를 성공적으로 이행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야토토우 의장은 과거부터 이어진 라오스에 대한 베트남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최근 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의 라오스 국빈방문 결과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야토토우 의장은 양국 국회의 협력 결과와 두 나라 대표단 간의 실무회담을 통해 도출된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과 야토토우 의장은 양국 의회가 긴밀하고 효과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뉴스 TTX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