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에안성 탄광 갱도붕괴로 3명 사망
응에안성 탄광 갱도붕괴로 3명 사망
  • 박마리 기자
  • 승인 2019.03.18 0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3 응에안성(Nghệ An) 꾸이헙군(Quỳ Hợp) 차우홍 코뮌(Châu Hồng Commune) 폐주석광산 갱도가 붕괴되면서 3명이 숨졌다.

 

꾸이헙군 경찰에 따르면 13 오후 330분경 인근 현지인들이 폐광산에서 불법으로 아연광을 줍던  갱도가 붕괴돼 삼티하이(Sầm Thị Hải/32), 르엉반뚜언(Lương Văn Tuấn/42), 르엉티하오(Lương Thị Hảo/37)    명이 매몰돼 사망한채 발견됐다. 구조대가 도착하여 시신을 수습하는 데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꾸이헙군 인민위원회 호레응옥(Hồ Lê Ngọc) 서기는  광산이 현지 회사 소유였으나 최근 지역당국에 반환되었다며 폐지된 후에도 주민들이 무허가로 아연광 조각을 주우러 오곤 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