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 가수들의 경합 ‘디보션 뮤직어워드’
베트남 최고 가수들의 경합 ‘디보션 뮤직어워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3.1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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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악장르인 드림팝을 개척한 신인가수 부이란흐엉

테타우&반호아 신문(Thể thao & Văn hóa /스포츠  문화) 주최로 개최되는  14 디보션 뮤직 어워즈(Devotion Music Awards)에서는 올해의 베스트 , 베스트 앨범, 최고의 가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지난 12 하노이시에서 행사 계획을 공개했다.

 

 '디보션 뮤직 어워드' 베트남 음악을 홍보하고 업계에 공헌을  예술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테타우&반호아 신문사 주최로 매년 열리며,  9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의 (The Show of The Year) 부문에는 가장 많은 8명의 후보가 올라와 있다. 후보 중에는 A 스타인 탄람(Thanh Lam), 미린(Mỹ Linh) 뚱즈엉(Tùng Dương)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 Ánh Trăng Tình Yêu Show(사랑의 달빛) 가수 란안(Lan Anh)  콘서트였으며 그녀가 후보에 오른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란안은 " 콘서트를 통해 수상후보에 올라 나에겐 행운"이라며 “나처럼 가수이면서 동시에 음악을 제작하는 입장에서 이런 시상식이 있어 행복하다 말했다. 당시 콘서트애서 란안은 베트남 노래와 오페라를 결합해 자신의 가창력이 유감없이 뽐냈다.  

 

 나머지 4명의 후보는 기성 가수인 부탕러이(Vũ Thắng Lợi), 팜프엉하오(Phạm Phương hảo), 하안뚜언(Hà Anh Tuấn), 동니(Đông Nhi) 등이다.

 

한편 란안과 탄람, 뚱즈엉 등은 올해의 가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올해의 프로듀서 후보에는 팜탄하(Phạm Thanh Hà), 띠엔쿠키(Tiên Cookie), 도히에우(Đỗ Hiếu), 즈엉K(Dương K), 보티엔탄(Võ Thiện Thanh)  5명이 후보로 올랐다. 보티엔탄은 2007년과 2008년에도 올해의 뮤지션상을 수상한  있는 후보군  가장 베테랑이다. 그의 앨범 ‘사이공  재즈를 , R&B, 힙합과 융합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이공  더불어 올해의 앨범 부문 후보 중에는 인기 가수 미린(Mỹ Linh) ‘Chat with Mozart 2’ 눈에 띈다. 가수  베테랑 작곡가인 즈엉투(Dương Thụ) 모차르트, 바흐, 리스트 등의 클래식 선율에 가사를 붙여 독특한 음악을 완성해 냈다. 그는 'Chat with Mozart 1' 2006  부문 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부이란흐엉(Bùi Lan Hương) Thiên Thần Sa Ngã(타락천사) 새로운 음악 장르인 드림팝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림팝은 록에서 파생된 장르로 베트남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신인상 부문에는 론쏜밴드(Lộn Xộn Band), 저스타티(JustaTee), 풍칸린(Phùng Khánh Linh), 타이부(Thái Vũ) 경합한다.

 

타이부의 Hahn Tinh Song(Parallel Planet) 풍칸린의 Homm Nay Toy Buồn(I'm Sad Todayn) 올해의 음악상 부문 강력한 후보이기도 한다.


이밖에 올해의 음악가, 올해의 뮤직 비디오, 올해의 음악 프로그램 등도 시상한다. 시상식은 4 16 HCM 시립극장에서 열린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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