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다낭시 및 꽝남성 부동산 안정대책 마련 요청
총리, 다낭시 및 꽝남성 부동산 안정대책 마련 요청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4.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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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 총리는 최근 다낭시와 꽝남성 인민위원회에 재정부 등과 함께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번 요청은 두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되었다.

 

다낭시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관한 허위 정보가 확산되면서 많은 지역의 땅값이 부풀려졌다.

 

3월 중순 다낭시는 땅값 상승을 막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관리감독과 토지거래의 강화를 요청하는 문서를 발표했다. 3월 8일, 시 건설국은 불법적인 부동산 거래에 대해 경고하고, 집을 구하는 사람들과 투자자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꽝남성의 땅값도 이례적으로 크게 올랐다. 이에 대해 꽝남성 인민위원회는 일부 지역의 토지 분할과 토지이용권 전환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당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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