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약국 상당수, 운영 중단 위기
호치민시 약국 상당수, 운영 중단 위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4.0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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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수천 개의 약국이 이달 내로 국가 의약품 공급망 관리시스템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영업을 중단해야  위기에 처했다.

 

국가 관리시스템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하는 의약품의 공급과 판매를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6000개의 약국이 등록된 호치민시는 3 26 기준,  61 퍼센트만의 약국이 관리시스템에 가입돼 있는 상태다.

 

호치민시 보건국에 따르면 4 1일부터 시스템에 가입되어있지 않은 약국은 영업이 정지될  있다.

 

땅찌쯔엉 (Tăng Chí Thượng)호치민시 부건국 부국장은 “보건국이 시의 모든 약국으로 하여금 관리시스템에 가입하도록 지난달 31 이전 요청했다 밝혔다.

 

 제도는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앙위원회의 결의 6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장에 유통되는 약품에 대한 정보는 품질, 제조자와 가격, 시장허가 등을 포함하며,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은 유통기한  아니라 약의 출처까지 확인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국가 의약품 공급망 관리시스템은  6만개  52000여개의 약물 리스트를 업데이트하여 약의 출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새로운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다.

 

해당 관리시스템을 통해 병원에서의 처방이 기록되며, 의약품 수출입 회사  아니라 제조사들도 재고현황까지 파악할  있고, 잉여수량과 부족수량에 대해 인지할  있게  전망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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