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지도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킹스컵 2019에 참가한다.
세계랭킹(4월) 98위인 베트남은 6월 5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태국(114위), 인도(101위), 엘살바도르(71위)와 맞붙는다. 특히 킹스컵 일정이 FIFA의 A매치 데이와 겹쳐 대회 결과가 FIFA 랭킹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2일 발표된 여자축구 FIFA 랭킹에서 베트남은 35위를 유지했다. 아시아국가 중에서는 7번째로 높은 순위다. 한국은 14위에 올랐으며 1위는 미국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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