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호앙박사와 농업지식생태계
응웬호앙박사와 농업지식생태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4.0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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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4 산업 혁명 가속화에 대한 의논을 위해 초청된 베트남 출신 지식인 UC데이비스의 응웬호앙(Nguyen Hoang) 박사는 베트남의 스마트농업 부문에서 개발도상국으로서 이점과 기회를 이용할  있는 지식생태계를 추천했다.

 

응웬호앙 박사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 식물 병리학과 산하 식물서비스센터에서 인비트로 생리학 비진정 식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연구주제는 과학계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은 가장 성공적인 연구 프로젝트  하나이다.


호앙 박사는 해당 분야에 권위 있는 학교에서 일하며 지식 농업 생태계 조성의 효율성을 알게 되었다.


호앙 박사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많은 서양 국가들은 농업 조사자들과 생산자들을 연결하는 농촌 지도 모델을 성공적으로 적용해왔다.


호앙 박사는 “선진국에서는 대학  농업부 부서들과 사기업들이 농업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말했다.


호앙 박사에 따르면 농업부  농촌개발부와 산업통상부, 과학기술부, 그리고 해외 정보를 수집하는 단위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교차 프로젝트가 이뤄질  있다.


농업지도단위, 지역당국, 그리고 기업들은 제조와 분배에 대해 결정할  해당 정보를 참고할  있다 설명했다.


아울러 UC데이비스와 미국의 다른 대학들이 연대해 지식 센터를 만들고,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은 생산에만 초점을 맞출  있도록 농업부의 센터들과 협의해 왔다.

 

기술적인 문제점을 인식하기 시작한 기업들은 농업부와 대학들의 협업을 통한 지원을 받는다.  


호앙 박사는 “연구비용의 감축  효율성 확보와 함께 본국에서의 집약 영농과 농업적 전문화를 위해 해외 기술을 체계적인 방식으로 연결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호앙 박사는 4 산업혁명이  베트남의 농업을 바꿀  있는 황금 같은 기회라며 정부, 기업, 해외 유학생들이 베트남에서 활용할  있도록 선진국의 다양한 품종과 기술을 충분히 이용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인터넷이 베트남 농업의 국면을 바꿔왔고, 바꾸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꿔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을 통해 지역들은  세계의 무한한 지식과 기술에 접근할  있고 따라갈  있으며 해외 전문가들과 직접 작업   있다. 인터넷은 세계의 농업지식에 저비용으로 접근할  있도록 돕는 다리와 같다.  
 

 잠재력을 미리 살펴보기 위해 호앙 박사는  세계 농업 전문가들과 베트남의 농업 생산자들을 연결하는 임무를 가진 캘리포니아 비영리 단체인 베트남 농업 전문가 네트워크(VietAgGlobal) 설립했다(www.vietagglobal.com)

 

향후 VietAgGlobal 인터넷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베트남 전역 농촌 지역으로 지식을 전해  국내외  자본 데이터베이스, 전문가 데이터베이스와 온라인 강의 제작을 도울 예정이다.

 

베트남 교육 재단(VEF) 도움으로 호앙 박사는 미국 애리조나와 워싱턴 DC에서 각각 2016년과 2017년에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그는 또한 베트남과 미국의 교환방문도 추진했다.

호앙 박사는 베트남이 미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일본, 호주에 있는 주요 농업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는 UC데이비스 같은 기관들이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실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훈련의 질을 높이고 베트남에 해외 기술을 접할 기회를 열기 위해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잦은 교류가  절실하다.


호앙 박사는 “기업들이 자질 있는 전문가들과 쉽게 만나고 베트남을 가공되지 않은 농업 생산물의 하도급 생산자로만 취급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은 이런 연결 다리에 투자를 해야 한다 말했다.


호앙 박사는 현재 호치민 국립대학 자연과학대학의 식물기술학부에서 생물병리학 강의도 맡고 있다.


그는 “나의 일은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며, 베트남 국민으로서 베트남 국민들을 위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의미가 생긴다 말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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