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국회의장 프랑스 방문기간 에어버스 최신기종 인수
비엣젯항공, 국회의장 프랑스 방문기간 에어버스 최신기종 인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4.0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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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비엣젯은 프랑스 툴루즈(Toulouse)에서 VN-A600 편명의 A321neo 항공기를 인수했다. 이 행사는 응웬티김응언(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의장 및 베트남 국회 고위 관계자들의 프랑스 공식 방문 하에 진행되었다.

 

비엣젯의 A321neo기는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커버를 씌운 230개의 시트 좌석을 갖추고, 첫 5열 좌석은 스카이보스(Skyboss) 승객들에게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로 설계되었다. 기내는 독특한 조명 시스템과 항공기 전체를 쾌적하고 편안하게 보이게 해 주는 섬세한 패턴으로 장식됐다.

 

프랑스에서 열린 이번 신규 항공기 인수식에서 장 프랑소와 리발(Jean-Francois Laval), 아시아 지역 에어버스 부사장 “우리는 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 신세대 항공사인 비엣젯의 공급사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비엣젯의 최신 A321neo기 인수를 축하한다. 동일한 규격의 타 항공 기종들과 비교하여 최고의 연비와 유연함을 자랑하는 A321neo기는 항공사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을 창조해낼 것이다. 본사 에어버스가 비엣젯항공의 중요한 파트너사라는 것이 영광스럽고, 하늘 위 비행하는 비엣젯 항공기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이번 A321neo 인수는 또한 비엣젯이 현재 운항중인 총 80여 대의 항공기 중 에어버스 사로부터 직접 인수한 60번째의 신규 항공기다. 비엣젯은 이번 항공기를 4월 중 바로 운항에 투입할 예정에 있다.

 

국회의장이 직접 항공기 생산 공장과 모터 생산 그룹을 방문한 이날, 항공업 개발 및   산업 부문 기술 이전 문제, 전략적 제휴에 대한 고위 인사들의 특별한 관심을 보여 줬다. 비엣젯은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의 항공업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공헌하는 선두적인 항공사이다.

 

이날 행사 발표에서, 딘비엣프엉(Đinh Việt Phương)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비엣젯은 현재 평균 2.82년 기령의, 세계에서 가장 최신 수준의 에어버스 A320 기종들을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항공기들은 지난 몇 년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합리적인 수준의 운영 비용과 함께, 99.64%의 높은 신뢰지수에 도달하는 등 항공사의 인상적인 운항 결과에 기여했다. 새로운 A321neo항공기 인수를 통해 항공기의 현대화 및 경제와 여행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비엣젯의 멈추지 않는 노력, 무엇보다도 승객에게 가장 편안하고 친절하며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엣젯의 노력을 또 한번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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