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꾸억뚜언, 3회연속 AFC 집행위원 당선
쩐꾸억뚜언, 3회연속 AFC 집행위원 당선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04.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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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오른쪽)과 함께한 쩐꾸억뚜언 부회장

국제축구연맹(FIFA)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이 최근 3 연속 아시아축구연맹 (AFC) 집행위원에 선출된 쩐꾸억뚜언(Trần Quốc Tuấn) 베트남축구협회(VFF) 부회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쩐꾸억뚜언 부회장은 지난 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끝난  29 AFC 총회에서 2023년까지 임기인 AFC 집행위원에 재선됐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축전을 통해 쩐꾸억뚜언 부회장이 아시아 축구발전에 기여한 부분과 베트남 축구의 최근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AFC에서 뚜언 부회장의 역할이 베트남 축구는 물론, 동남아, 그리고 세계축구 발전에 기여할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셰이크 살만 이브라힘  칼리파 AFC 회장 역시 “축구와 관련한 뚜언 부회장의 깊은 지식은 아시아 축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공헌을 하게  이라고 말했다.

 

2011 처음으로 AFC 집행위원으로 당선돼 왕성하게 활동해온 쩐꾸억뚜언 부회장은 최근 이룬 베트남 축구의 업적에 대해 “이제 시작일 이라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아시아 축구가 성장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AFC 부회장 선거에 나섰지만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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