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시 도시계획연구원은 외곽지역 여섯 곳을 지나는 시내 주요 교통로 3.5 외곽도로의 구역 설계도를 발표했다.
띠엔퐁(Tiền Phong) 온라인 신문은 이달 5일 설계도가 발표된 후 곧바로 6차선으로 이뤄진 6.7km 길이의 구간에서 작업이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이 작업을 통해 탕롱(Thăng Long)대로와 6번 국도가 연결되며, 호아이득(Hoài Đức)현과 하동(Hà Đông)시 외곽 지역 두 곳을 통과해 3번 외곽도로의 교통난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이 탕롱대로를 가로지르고, 또흐우(Tố Hữu) 도로와 6번 국도의 교차로가 될 경우 다층 노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시철도 6호선(노이바이(Nội Bài) 국제공항-탄찌(Thanh Trì)시 외곽 지역 구간)과 지하도시철도 7호선(메린(Mê Linh)-하동(Hà Đông)구간)을 가로지를 예정인 해당 도로는 2030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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