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타트업 투고, 프랑스 Criteo SA와 제휴
여행 스타트업 투고, 프랑스 Criteo SA와 제휴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4.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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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타트업 투고(Tugo)는 최근 프랑스 광고 플랫폼인 Criteo SA 및 5개 항공사와 제휴를 발표했다.

1년간 계약을 통해 Criteo SA는 투고를 위해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제휴 항공사와의 관광을 촉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5개 항공사는 베트남항공, 에어차이나, 싱가포르항공, 브루나이항공, 카타르항공이다.

 

투고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교통 및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베트남은 늘어나는 중산층을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응윈민바오 투고 창업자 겸 CEO는 "지난 몇 년 동안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더 많아졌다. 이번 제휴로 베트남 여행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riteo SA의 솔루션은 고객의 여행 예약 선호도와 구매 준비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Criteo SA의 동남아-태평양지역 대표 알바니아 빌라니는 "여행사들이 최종 고객들과 더 잘 접촉하고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 채택에 동참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도 모바일 및 앱의 대중화로 디지털 경제가 성장하면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한 여행 예약이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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