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AI에 적극 투자
빈그룹, AI에 적극 투자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4.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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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그룹(Vingroup)이 AI 분야에서 베트남 역할을 높이겠다는 목표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연구기관인 빈AI리서치를 17일 개설했다.

 

빈그룹에 따르면 이 연구소는 영상과 영상 처리, 언어 및 음성 인식, 사용자 상호작용에 관한 기초적인 AI 과학 응용 프로그램을 연구할 예정이다. 베트남 및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와 이슈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다.

 

연구소는 또 빈그룹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AI 전문가 양성 및 미래형 인재 육성, 모기업과 협력업체에 AI 기술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AI 연구 센터는 구글의 선임 AI 전문가이자 인공지능 잡지 편집위원회 위원인 부이하이흥 박사가 의장을 맡게 된다.

 

흥 박사는 잘 알려진 IT 잡지에 거의 100개의 연구를 게재했으며, 미국 기관에서 발행한 약 10개의 발명서를 보유하고 있다.

 

빈테크(VinTech)가 관리하는 AI 리서치는 기술,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국제 수준으로 사업을 끌어올리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빈그룹은  빈텍(VinTech), 빅데이터인스티튜트(Big Data Institute), 빈그룹 혁신펀드(Vinggroup Innovation Fund)와 같은 여러 개의 IT 기업군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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