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D 효과 연출' 베트남 최초 유리다리 오픈
'5D 효과 연출' 베트남 최초 유리다리 오픈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4.2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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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골든브릿지에 이어 베트남에 또 하나의 명물 다리가 등장했다.

선라성(Sơn La)에 위치한 베트남 최초의 유리 현수교가 4월 25일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이 다리는 선라성의 유명 관광지인 목차우(Mộc Châu)의 자이옘(Dải Yếm) 폭포 인근에 세워졌다.

 

다리의 바닥은 5cm 두께의 방탄유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시에 50~70명의 하중을 버틸 수 있다.

 

22m 높이의 이 다리는 최첨단 5D기술을 적용해 유리바닥에 꽃, 연못 등 다양한 영상과 유리 밟은 소리까지 연출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5D효과로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유리다리

순수하게 다리 건설에 들어간 비용만 350억VND(약 150만USD)이었으며 주변 구조물 건설에 50억VND(약21만USD)이 투입됐다.  

유리다리를 건너는 것은 유료이며 입장료는 10만VND으로 책정됐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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