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 곧 정상 업무 복귀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 곧 정상 업무 복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4.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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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베트남 정부가 처음으로 이에 대한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공식브리핑을 통해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이 ‘과도한 업무’와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을 받았다며 곧 정상 업무로 복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 또한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의 건강이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25일 베트남 남부 껀터시에서 열린 이날 유권자 회의에서 “서기장, 국가주석이 껀터에 산업시찰을 나온 가운데 강한 햇빛과 고열로 건강이 악화됐었다”며 “끼엔장으로 이동 후 끼엔르엉까지 80km 이상을 계속 이동하는 강행군을 했다”고 말했다.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은 4월 14일 베트남 최남부 끼엔장성에 농업 및 산업 프로젝트 시찰을 나갔다가 38도 넘는 더위에 몸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쫑 서기장, 국가주석은 이후 호치민 쩌라이 병원으로 이동해 긴급치료를 받았으며 하루 뒤 하노이에 위치한 군 병원으로 옮겨 추가적인 치료를 받아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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