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호아, 안장, 닥농성 그랩택시 인가
탄호아, 안장, 닥농성 그랩택시 인가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4.27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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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는 탄호아, 안장, 닥농 등 3개 성에서 그랩택시(Grab Taxi) 서비스 실시를 인가했다.

 

교통부는 3개 성 교통부서에 보낸 공문에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승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랩택시는 안장성 사오도택시, 닥농성의 비엣득택시, 탄호아성의 박쭝남택시 등의 예약에 활용된다.

 

그러나 교통부는 그랩이 택시 사업자의 동의 없이 택시 기사와 직접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랩택시는 그랩의 차량 공유 플랫폼을 통해 택시를 예약하는 서비스로 전국적인 운영망을 가진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등록했다.

 

그랩택시는 그랩카와는 별개의 서비스다.

 

‘계약 차량’이 제공하는 승차 예약을 위한 그랩카 서비스는 현재 베트남의 여러 성과 도시에서 시범 운행되고 있다.

 

계약된 여객운송에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 운행은 2018년에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그랩과 같은 플랫폼에 대한 규정이 담긴 자동차 운송 사업 관련 법령이 발표될 때까지 지연되고 있다.

 

그랩 외에도 비그룹, 바토, 브이카, 탄꽁카, 에스카, 빅카, 홈카, 마이린카, 엘비카, 엠디등 12개 기업에 대한 파일럿 구현 참여도 허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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