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베트남 학생 스포츠 페스티벌’이 5월 1일부터 닷새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베트남에 거주하는 베트남 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남녀 축구, 계주, 줄다리기 등 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러시아의 호치민 공산주의 청년연합 총무인 쩐주이탕(Trần Duy Thành)은 개막식 행사에서 “이 대회는 베트남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장 큰 연례 스포츠 및 문화행사”라며 “러시아에서 공부하는 베트남 학생들이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학생 스포츠 페스티벌은 베트남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구토너먼트가 시초였으며 1998년 모스크바에서 처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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