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1사분기 세전 이익 증가
비엣젯항공, 1사분기 세전 이익 증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5.10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사분기, 비엣젯항공은 국제 항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 발전시킴으로써 항공 운송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지난 해 같은 분기 대비 28%의 성장율을 보였다. 항공 운송에 대한 세전 이익은 25.3% 증가하여 9230VND에 달하였고, 세전 이익 총합은 지난 해 같은 분기 대비 11.3% 증가하여 16480VND을 달성했다. 1사분기 동안 비엣젯은 비행기 판매 및 임대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지난 해 같은 분기에는 4건의 거래가 있었다.

비엣젯은 1사분기에만 국내선 노선 2, 국제선 노선 4개를 늘려 111 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국제 매출 비율은 국내 매출을 넘어 항공 운송 매출액의 55 % 달했다. 비엣젯은 지난 분기에 국제선 노선 확장으로 시장을 넓혔고, 티켓 판매로 인한 매출 증가에 더해 국제 연료 가격이 국내보다 낮은 이점을 바탕으로 외화 수익을 늘릴 수 있었다.

 

비엣젯항공은 2019 1분기에 베트남 각 지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미얀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중국 등으로 향하는 국제선까지 총 33646편의 노선을 취항했다. 비엣젯의 항공기는 도하(Doha) 공항, 두바이 공항에서도 운항된다. 이에 따라 이번 1분기의 주요 항공 운송으로 인한 수익은 28 % 증가한 10710VND 달했으며 부가서비스 판매로 인한 수익은 2 6470VND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1 % 증가한 수치이다.

 

전년도의 부가서비스 판매 비율은 2018 1 분기 23.1 %에서 2018 25.4 % 계속 증가하여 20191사분기에는 26.3 %까지 증가했다. 덕분에 2019 1분기의 총 매출액이 136360 VND 달하는 등 목표치를 초과했으며, 세후 순익은 14630VND 달헤 각각 작년 같은 분기보다 9 % 7 %  증가했다.

 

비엣젯은 지난 1사분기를 마치며, 매출 계획의 23.4 %, 이익 계획의 26.5 % 달성했다. 지난 3 31 기준 지분은 15 5070 VND 이상으로 지난 해 같은 분기에 비해 34.6 % 증가했으며 2018년에 비해 10.5 % 증가했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