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 한 달 만에 업무복귀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 한 달 만에 업무복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5.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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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응웬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이 공식 업무를 재개했다. 지난달 14일 남부 메콩지역 산업시찰 이후 30일 만에 공식 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14일 베트남통신(TTXVN), 베트남국영방송(VTV) 등에 따르면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은 이날 하노이에서 열린 국가지도자회의에서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관했다.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은 이날 회의에서 “향후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촉구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과 계획을 철저히 지켜야하며, 속도를 늦추지 않고 일을 놓치고 쉽게 주관하지 말아야 한다. 사회경제적 발전, 국방 및 외교, 당의 건설, 국민의 삶을 돌보는 일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결단력과 인내정신으로 부패와 부정에 맞서 싸우고, 모든 계층과 지부에서 단결의 정신을 고양하고 국민들 사이에 합의를 이끌어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응웬쑤언푹 총리, 응웬티김응언 국회의장, 쩐꾸억브엉 공산당 중앙집행위원회 사무국 상임위원장 등 베트남 최고위층이 모두 참석했으며 국영채널 VTV1을 통해 녹화로 방송됐다.

[베트남뉴스 TTXVN]

14일 국가지도자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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