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진로참이슬배 베트남야구챔피언십 개최
제 1회 진로참이슬배 베트남야구챔피언십 개최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05.1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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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린 진로참이슬배 베트남야구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사회인야구팀인 하노이 독&불스와 호치민 레전드 코리아의 정기교류전으로 진행하려던 이 대회는 다낭 투란 드래곤즈와 호치민 HBL 소속 사이공 브라더스, 사이공 슈퍼스타, 레드로터스 팀 등이 합류하고, 진로가 후원하면서 전국대회 규모로 치러졌다.

예선을 거치며 지난 12일 투득구장에서 준결승과 결승이 열렸고 사이공 브라더스가 하노이 독&불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푸미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손인선 대한체육회 호치민지부장, 안주현 하이트진로 법인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레전드 코리아 김정수 감독은 베트남 최초 대한체육회 산하 베트남 야구협회 초대 회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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