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베트남경제포럼 송도에서 열린다
해외베트남경제포럼 송도에서 열린다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5.18 0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도코벤시아컨벤션센터

제1차 해외베트남경제포럼(OVECOF)이 6월 6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 코벤시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해외베트남사업협회와 주한베트남사업협회(VIBAK)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경제인 300여명과 한국 파트너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VIBAK의 쩐하이린사장은 “이번 행사에는 무역, 교류, 기술 이전을 촉진하고 국내외 베트남 기업과 한국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고안된 전시회 및 기타 활동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잠재적 투자자들을 기업과 연결시켜 한국의 전문가 및 기업들과의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농업, 관광, 서비스, 첨단 기술, 수출입, 금융 분야 기업들은 무역 촉진 활동과 경제 세미나에도 참여한다.

 

한국과 베트남간 교역 규모는 1992년 5억USD에서 2017년 600억USD, 2018년 11월까지 약 630억USD로 급증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20년까지 양국간 무역수지를 1000억USD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