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릭 랑게, 다낭서 열린 철인 3종경기 우승
페트릭 랑게, 다낭서 열린 철인 3종경기 우승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5.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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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3종경기 세계 최강자인 독일의 페트릭 랑게가 12 다낭시에서 열린 ‘테콤은행 철인70.3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Techcombank Ironman 70.3-Asia Pacific Championship 2019)’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랑게는  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수영 1.9km, 사이클 90km, 마라톤 21km 소화해야 하는 이번 대회에서 랑게는 3시간499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우승  랑게는 “베트남 중부의 덥고 습한 기후로 힘든 레이스였다 “마지막 피니시라인이 보일  매우 행복했다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 준우승은 2017 우승자였던 호주의   버클이었다.

 

한편 여자부 우승은 4시간441초를 기록한 영국의 홀리 로렌스의 몫이었다. 지난해 챔피언이었던 체코의 레드카 칼레펠트는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호주의 사라 크롤리가 2위를 차지했다.

 

다낭은  대회를 2015년부터 5년째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이 새로 붙었으며 50개국에서 프로선수 40여명을 포함해 2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2022년까지 대회 개최권을 갖고 있는 다낭은 이를 통해 지난해  940USD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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