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페이’를 통해 채무관리 한 번에
‘비즈페이’를 통해 채무관리 한 번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5.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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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공급을 지속 반복해야하는 기업들에게 부채와 자본관리는 늘 골칫거리이다. VP은행에서 곧 선보일 비즈페이(BizPay) 단말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돌파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은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계속 등장하고 통합되어왔다. 그 중에서도 체인 비즈니스 모델은 최근 급격하게 발전하며 소매업과 식품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 뒤에는 실제로 많은 브랜드가 문을 닫거나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가장 큰 실패요인은 운영 관리와 재정적 어려움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 30여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는 소 사료 제조업체 대표 H.A씨는 각 지점마다 지급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부채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그는 “채무 관리를 위해 직원을 고용해야하고, 매달 납기일이 되면 담당자에게 직접 연락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수입 수출액이 많기 때문에 부채를 통제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회계사가 3명은 더 필요하다”며 하소연했다.

그는 복잡한 채무관리 외에도 동물 사료를 취급하는 회사 특성상 대리점이 상품에 대해 빚을 져야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때마다 회사는 재정문제에 빠졌으며, 심할 때에는 4분기까지도 빚을 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업 실적이 좋다고 해도 회사가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후 20일 후에야 처리가 되고, 간혹 70일이 넘게 걸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전했다.

자본부족은 기업뿐만 아니라 대리점에도 문제가 된다. 자본이 부족한 대리점은 장기간의 부채를 갚고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야 했던 것이다.

따라서 시장은 판매자들의 자본과 채무관리 문제를 해소하고 구매자들의 소비를 촉진하는 새로운 결제 솔루션이 필요한 것이다.

간편하고 스마트한 결제시스템을 통한 효과적인 경영

VP은행은 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획기적인 결제방법 ‘비즈페이(BizPay)’를 선보였다.

비즈페이를 통해 판매자는 더 이상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후 돈을 받을 때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고, 구매자는 55일간 무이자로 VP은행의 지원을 받게 된다. 따라서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원활한 현금 흐름이 가능하도록 은행의 자본을 활용하여 이익을 볼 수 있다.

비즈페이 단말기를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와 통합시키면 스스로 데이터를 동기화하기 때문에 재무와 채무 관리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는 나아가 기업이 수취채권과 지급채권을 자동으로 예약하고, 실시간 채무 알림 메시지를 보내며, 최적의 지급 유형을 설정하도록 돕는 것이다.

현대식 디자인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과 인터페이스, 사용 편의성을 갖춘 단말기로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비즈페이를 사용할 수 있고, 핫라인 서비스는 24시간 지원할 준비가 되어있다. 무엇보다 회계 부서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유용하다.

현대적이고 편리하며 자동화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비즈페이는 기업의 부채 관리를 지원하고, 단기 자본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VP은행의 비즈페이는 2019년 5월 정식 출시된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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